한국발명진흥회 신임회장에 김광림 의원 취임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발명진흥회는 오는 20일 신임회장으로 김광림 의원(63)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행정고시 합격(14회) 후 기획 예산처 재정기획국장, 대통령비서실 기획조정비서관, 특허청장, 재정경제부 차관, 영남대 석좌교수, 세명대 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8대 국회의원(한나라당, 경북 안동)직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 신임회장은 “우리나라 발명·특허 등 지식재산권 분야의 중추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발명진흥회의 회장직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재권의 양적인 성장을 질적인 경쟁력으로 승화시켜 우리나라가 특허강국으로 확실히 도약할 수 있도록 발명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20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될 한국발명진흥회 이사회에서 제16대 신임회장으로 선임된다.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올해 38년을 맞은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전 국민의 창의적 사고와 발명의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발명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발명가나 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의 거래 활성화 지원, 지식재산 전문인재 양성, 지역지식재산센터 운영 등 전국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범국민적인 발명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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