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 ‘속성매각’과 ‘제 33회 부동산 공개 매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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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
2011-10-19 11:44
서울--(뉴스와이어)--부동산 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www.ggi.co.kr)은 오는 25일 용산구 청파동 지지옥션 본사에서 속성 매각과 제33회 부동산 공개 매각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에는 서울 성동구, 경기 용인, 인천 소재 아파트를 포함해 올림픽 개최로 투자가치가 높은 강원도 원주 지역 토지가 속성매각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매각에는 부동산을 빨리 처분하고자 하는 소유자를 고려, 최대한 신속하게 매각절차를 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는 ‘속성매각’ 물건이 4건이나 등장했다. 매물로 나온 사연은 대출 이자비용을 줄이거나 해외 이민을 가게 되어 급매물로 내놓거나 다른 곳에 사놓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기 위해서 등 다양하다. 인근 중개업소에 내놓았지만 부동산 거래 침체로 매수문의조차 없어 공개매각 문을 두드린 것이다.

서울에는 성동구 응봉동 대림강변아파트가(전용면적 114.8㎡) 공개매각으로 나와 있다. 중랑천이 내려다 보이고 서울숲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국민은행 시세 일반가인 8억7000만원보다 2000만원 낮은 8억5000만원을 소유자가 최저가로 제시했다. 주변에 왕십리 뉴타운 등으로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이며 아파트 내부도 수리를 해 깔끔하다. 지하철 중앙선 응봉역이 바로 옆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신분당선 성복역 근처의 벽산첼시빌 아파트도(전용면적 191.5㎡) 공개매각으로 나왔다. 국민은행 시세 하한가인 7억원 보다 1억8000만원이나 낮게 매물로 나와 있다. 이 아파트는 특히 교통이 좋은데 서울-용인고속도로 개통으로 개포동까지 20분 밖에 안 걸리며 신분당선 개통시 강남역까지 2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현재 어린이집이 보증금 6000만원, 월세 100만원에 임차해 있다.

인천 연안부두와 인접한 라이프아파트도 공개매각을 통해 매수자가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민은행 시세 하한가인 9750만원 보다 1500만원 낮게 매물로 나와 있다. 송도자유구역 인근에 있어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이며 임차인이 보증금 3000만원에 임차 중이다.

이 외에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소재한 소풍상가가 감정가 6억6000만원의 반값인 3억3000만원에 매각되고 올림픽 개최로 투자가치가 높은 원주시 토지가 감정가 4억1325만원에 나와 있다.

50%매각 3건과 속성 매각 4건을 포함해 총 22건이 진행되는 제33회 부동산 공개매각은 오는 10월 25일 용산구 청파동 지지옥션(www.ggi.co.kr) 본사에서 2시~5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주택 6건, 상가 12건, 토지 4건으로 구성 돼 있다.

지지옥션 하유정 연구원은 “부동산 거래 침체로 물건을 빨리 매도해야 하는 소유자들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공개매각에 내놓고 있다. 매수자 입장에서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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