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1 경상북도민의 날’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10.21(금)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도단위 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장 등 내외귀빈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들의 큰 잔치인 ‘2011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를 개최, 23개 시·군 300만道民이 하나 되어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60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 대한민국 지자체 문화행사 수출1호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따른 도민들에 대한 감사와 도와 시군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과 상생, 새 천년의 힘찬 도약을 위한 희망의 울림 퍼포먼스(타종)를 마련하는 한편 도민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로 꾸몄다.

경북의 명예를 더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300만 도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분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하여 지난 1996년 제정된 이래 367명의 수상자들을 배출한 ‘경상북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금년도 수상자로 특별상에는 도민의 날을 작곡하여 웅도 경북의 자긍심을 더 높인 안종배 작곡가를 비롯한 5명 본상에는 97년 한국 국적을 취득하여 다문화 가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루시타이 칼리나완씨(필리핀)를 비롯한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11년 프로야구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삼성라이온즈 류중일 감독 등 각 분야에서 경북의 위상을 더 높인 분들의 희망 영상메세지로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었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앞만 보고 질주해 온 동력들이 모아져 이제 낙동강, 백두대간, 동해안을 따라 새로운 성장 축으로 하나하나 틀이 갖춰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미래경북의 청사진 마련을 위해 열정적으로 함께 해 온 300만 도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한편, 새로운 낙동강 시대가 새천년 경북을 이끌어 갈 도청이전 신도시 기공을 축하 해 주고 있으며, 백두대간의 산림과 동해안의 원자력산업은 새로운 국가에너지 산업의 보고로 그 위상이 정립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김관용 도지사 및 23개 시장·군수가 도민들 앞에 새로운 천년을 위해 ‘희망약속 2011’과 도민들의 바람을 담은 ‘희망약속 메시지’ 달성을 위하여 도·시군이 함께 노력해 나가는 한편, ‘2011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조성된 도민들의 화합과 단결된 분위기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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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행정지원국
자치행정과 윤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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