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통식품 명인 명품화사업 박차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고유 전통식품을 계승·발전시키고 가공 기능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통식품 명인 명품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담양 용면 추성고을에서 전통명인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식품의 계승발전, 제품 판매 활성화 방안, 식품명인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전통식품 명인관 설치, 식품명인 안내 표지판 및 전수관 설치, 식품명인 홍보, 세제혜택 등 식품명인 지정·육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남도는 전통식품 명인의 소득 및 판로 확보를 위해 전통식품 명인관 설치, 워크숍 개최 등을 적극 검토하고 식품명인 마크 홍보, 세제 혜택 등 제도적인 개선사항에 대해 중앙정부에 대책을 건의키로 했다.

전통식품 명인지정 제도는 전통식품의 계승·발전과 우수 제조기능 보유자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1994년부터 지정해왔다.

명인 지정은 해당 전통식품의 조리·가공업에 계속해 20년 이상 종사하거나 조상 전래의 특별한 조리 가공방법을 그대로 보전·실현할 수 있는 사람중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거쳐 지정한다.

지정된 식품명인에 대해서는 상품 포장지 등에 대한민국식품명인 마크를 표시할 수 있는 마케팅 권한을 부여하고 각종 국내외 식품박람회 우선 참가, 기능 전수를 위한 연구, 교육 및 도서발간 지원 등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전남도내 전통식품 명인은 지난 1997년 광양청매실농원영농조합법인 홍쌍리 대표가 매실농축액으로 지정을 받은 이래 순천 신광수(야생작설차), 담양 양대수(추성주), 담양 유영군(쌀엿), 곡성 오희숙(전통부각), 담양 박순애(엿강정), 담양 기순도(진장), 해남 한안자(동국장) 등 총 8명으로 전국 최다 명인을 배출했다.

(사)한국식품명인협회장을 맡고 있는 담양 추성고을 양대수 식품명인을 비롯한 8인은 이날 간담회에서 남도음식의 맛과 전통성을 알리고 명인들이 만든 제품을 관광사업과 연계시켜 남도음식 산업화에 앞장서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균조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도내 전통식품명인은 총 8명으로 전국 36명의 23%를 차지하고 있다”며 “명인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전통식품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품목별 명인 확대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식품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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