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수상작 선정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공공건축상’은 공공발주자의 혁신적·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국민이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기존 ‘좋은 건설발주자상’이었던 공모명칭을 ‘공공건축상’으로 변경하였으며, 또한 수상자는 기관장에서 부서장 또는 담당자로 변경하여 수상의 영예가 노력과 성과를 낸 당사자에게 돌아가도록 하였다.
2011년 ‘공공건축상’ 수상작은 공공기관이 제출한 58건 사업을 대상으로 건축 및 조경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선정위원회 위원장(김광현 서울대 교수)은 상의 취지에 맞게 화려한 디자인 보다는 시민을 위한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발주자의 노력 등을 고려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수상작 관계자의 정부시상과 함께 사례집 발간, 동판수여 등을 통하여 공공발주자의 혁신적 노력을 널리 홍보·독려할 계획이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0월27일(오전 10시) 삼성동 코엑스(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2011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본 행사가 공공발주자의 역할증진과 선도적 노력 유도를 통해 품격 높은 공공건축물의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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