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원-UNDP, 공동 국제심포지엄 개최

- 젠더, 원조 효과성 및 지속가능한 개발:경제적인 변화를 위한 시너지 모색

2011-10-20 10:0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문숙경, www.kigepe.or.kr, 이하 양평원)은 10월 24일(월) 오전 9시부터 “젠더, 원조효과성 및 지속가능한 개발:경제적인 변화를 위한 시너지 모색”의 주제로 제8회 국제심포지엄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UNDP 잠비아 사무소 소장인 비올라 모건(Viola Morgan)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원조에 있어서 젠더 반영 현황을 분석하고, 성인지경제분야 전문가 개발의 중요성, 기후변화정책과 금융에 있어서의 젠더통합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평등, 원조효과성 및 지속가능한 개발 촉진의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이 있을 계획이다.

문숙경 양평원 원장은 “2012년도 성인지예산의 전국적 시행으로 성인지 경제 전문인력의 양성은 제도의 성공적 정착의 필수적인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하여 양평원과 UNDP는 경제정책에 있어서 성인지 감수성을 반영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을 전담할 전문가 양성의 시급함을 강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평원과 UNDP 젠더팀이 공동으로 기획·추진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할 세계개발원조총회와 관련하여 개발원조에 있어서 여성 이슈를 점검하고 의제를 설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였으며, 1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본 심포지엄에 이어 10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양평원은 UNDP의 성인지경제정책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제기구의 성인지경제전문가 양성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에도 성인지 경제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추가문의:교류협력센터 김현정 센터장(02-3156-6136)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상 속 성평등'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대국민 의식 문화 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ge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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