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세인트 조셉 중등학교, 시화호 홍보대사 된다

-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명예 홍보대사와 환경부 인증 환경교육활동기록확인서 발급

안산--(뉴스와이어)--‘시화호 오염대명사에서 녹색-환경교육 세계적 메카로 첫걸음 한다’

시화호는 90년대 많은 해외토픽까지 보도된 오염의 대명사였다. 그런 시화호가 뜻 깊은 단체 해외손님들이 찾아온다.

안양 임곡중학교(교장 심점숙)가 작년부터 교류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세인트 조셉 중등학교(St. Joseph's Secondary School) 학생들이 한국 방문 때 환경역사에 새로운 의미를 갖는 시화호 방문을 하는 것이다.

이번 방문은 (사)환경과미래연구소 녹색학교가 실행하는 녹색실천캠페인으로 실천을 전제로 하는 환경교육운동으로 환경오염에서 복원된 장소를 찾아 환경의 중요성 비교를 통해 알리는 교육으로 시화호는 70년대 산업화시대에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재해에 가까운 시화호의 비운의 역사와 1990년대 후반부터 일어난 시화호 살리기 운동으로 이제는 신재생에너지 메카와 철새들의 천국으로 변화된 시화호를 방문하고 방문 후에 주변정화, 나무심기, 염생식물심기, 치어방류 및 철새먹이주기 등 다양한 보호활동을 함께 하는 운동이다.

(사)환경과미래연구소 녹색학교 전태수 사무처장은 “시화호는 이제 서해안 갯벌 그 어느 곳하고 비교해도 손색이 없이 정화되고 맑아졌습니다. 다양한 철새들, 돌고래(상쾡이), 물고기 등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환경역사유산입니다. 지금은 경기도교육청과 주변 몇몇 학교만 찾고 있지만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시화호 환경역사유산 알리기 운동을 통해 시화호가 우리에게 주는 큰 의미를 확대하여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살리는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학생들은 누에섬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식사를 한 후 갯벌탐사, 세계최대조력발전소 견학,을 한 후 시화호 정화활동을 하고 말레이시아 학생과 학교에 시화호 홍보대사와 환경부인증 환경교육활동기록확인서를 발급하는 행사를 거행한다.

경기도 안양 임곡중학교 심점숙 교장은 “이번 학생교류가 더욱 중요한 것은 세계적 문제로 대두되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해결에 대한 해법을 시화호를 통해 조금이나마 학생들이 알고 돌아가는 계기로 삼기 위해 기획하였다”고 말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환경의 소중함을 간직해서 말레이시아 환경을 잘 보존 지킬 수 있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장소 및 교육내용

누에섬 풍력발전소는 국내 조간대(갯벌) 국산 풍력발전소로서 정부 및 자치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의 일환으로 안산시가 국·도비를 지원받아 건설한 본 풍력발전소는 (주)유니슨의750KW급 풍력발전기 3기가 설치되었다.

안산시 누에섬 풍력발전소는 누에섬 전망대와 탄도항의 국제요트대회, 어촌민속박물관과 더불어 이 지역에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관광자원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새로운 녹색성장 모델을 보여주었다는 점과 지자체 보급사업 최초로 국산 풍력발전기가 설치됨으로써 본격적인 국산 풍력발전 시대가 도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누에섬 풍력발전소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최초로 조간대(갯벌)에 건설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나라는 서해안의 갯벌 등 연안 및 해상풍력발전에 유리한 입지적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 지역주민들의 민원 및 환경훼손이 거의 없고, 대도시와 인접하여 전력 송전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또한 일반적인 해상풍력발전단지의 45%에 불과한 비용만으로도 설치가 가능하므로 우리나라의 해상풍력 활성화의 중간단계로서 향후 그 규모를 크게 확대 할 필요가 있다.

안산시는 금번 누에섬 풍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부도 인근 조간대에도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풍력시장 창출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해결함으로써 정부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부응, 우리나라에 적합한 새로운 모델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누에섬 풍력발전소는 대부도 주민들이 사용하는 1년간 전기사용량의 절반정도 부담능력이 되며, 전력판매와 청정개발체제(CDM) 유엔에 등록으로 연간 수익 4억 6천만 원이 발생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최대 조력발전소

조력발전소
위치: 안산시 대부동 시화방조제 일대.
발전 설비 및 시설용량:254천kw(수차 10기) 배수관문(6기).
발전 용량:552백만kwh.
발전 방식 : 단류식 창조발전(민물 때 낙차를 이용한 방식).

사업효과
연간 552.7GW 발전 인구 50만 사용량.
연간 315톤 co2저감.
연간 862천 배럴 원유 수입대처 효과.
COD 2.0PPM 수준으로 수질개선효과.
프랑스 랑스발전소 240메가와트 발전소 1960년대 발전을 시작하여 40년간 발전을 하고 있음.

시화호 유역 철새
여름철새 :동남아등지에서 날아온 철새들
겨울철새 :시베리아에서 날아온 철새들

웹사이트: http://www.e-himang.org

연락처

(사)환경과미래연구소 녹색학교
사무처장 전태수
010-9348-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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