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때 여성 89% ‘의상’, 남성 54% 데이트 코스·음식점 가장 신경 쓰여
- 코코아북, 20~30대 남녀 약 1200명을 대상 ‘소개팅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 설문조사
- 전체 응답자 55%, ‘주말 저녁에 만나는 것이 좋다’고 응답
‘소개팅을 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여성 응답자의 89%(306명)가 ‘옷을 가장 신경 쓴다’라고 답했다. 반면, 남성 중 ‘옷’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40%(343명), 그 외 ‘데이트코스’ 30%(254명), ‘음식 종류 및 장소’ 24%(202명)라고 답해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이는 소개팅을 하기 전, 여성들이 외모에만 신경을 쓰는 반면, 남성들은 데이트 전체를 준비한다는 점이 대조적이다.
이어 ‘소개팅을 위해 옷, 헤어스타일 등 외모에 변화를 주는가?’ 라는 질문에는 여성 응답자의 47%(161명), 남성 응답자의 53%(457명)가 ‘본래 모습으로 나간다’고 답해, ‘평소 입지 않는 의상이나 헤어스타일로 최대한 멋을 낸다’는 각각 31%(105명), 26%(225명)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데이트 코스에 대한 질문에는 ‘사전에 서로의 취향을 확인한 뒤 미리 정해서 예약까지 해둔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여성은 41%(139명), 남성은 42%(359명) 였으며, ‘남자가 리드해야 한다’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35%(121명), 30%(260명)였다.
정문용 전략기획팀장은 “여성들이 ‘의상’과 같이 외모에 치중하여 소개팅을 준비하는 반면, 남성들은 데이트 전체를 계획하는 것을 이번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다”라며 “상대의 호감을 얻기 위한 남녀간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코코아북은 자체 개발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매일 저녁 11시, 새로운 이성 3명을 소개해준다. 나에 대한 상세 정보를 입력하면 그와 어울리는 상대를 자체적 시스템으로 매칭, 아주 잠깐의 시간을 할애하여 나만의 이상형을 찾을 수 있다. 남녀 모두 호감을 표시할 때만 연락처 교환이 가능하게 하여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에이프릴세븐 개요
코코아북은 기존의 소개팅 사이트와 SNS가 결합한 소셜네트워크데이팅(Social Network Dating) 서비스이다. 기존의 소개팅 사이트가 이상형에 대한 키워드 검색형 서비스가 주를 이루었다면, 코코아북은 매일 밤 11시 하루에 한번, 운명의 상대를 소개하는 시스템이다. 자체 개발된 남녀관계 분석 알고리즘은 20%의 높은 매칭 성공률을 보이며, 이를 통해 만난 상대가 동시에 호감을 표시하면 연락처를 공개하게 됨으로써 개인신상정보 노출을 최소한으로 하고 있다. 또한 상대방과의 선택 확률을 높여주는 아이템 등을 프리미엄 기능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은 모두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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