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박영진 박사·김진욱 연구원, UST 최우수 지도자상 및 연구성과자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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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11-10-20 13:59
창원--(뉴스와이어)--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 박영진 책임연구원(전력정보통신공학 담당교수)과 김진욱 연구원(전력정보통신공학 박사과정)이 UST 최우수연구지도상 및 최우수연구성과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 www.ust.ac.kr)는 지난 19일 대학본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한 ‘2011 우수연구성과자 및 우수연구담당자 표창식’을 개최하고 각 부문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UST는 논문, 특허, 기술이전 등의 연구관련 실적과 표창 수상, 언론보도 등의 대내외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연구성과자상 1명, 우수연구성과자상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학생과 지도교수가 모두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연구성과자상에 선정된 김진욱 연구원은 SCI저널에 1저자 논문게재와 무선전력전송 핵심기술관련 특허기술 9건(국내 2건, 국외7건)출원, 이에 대한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약 5천 3백만원의 기술료 수입 창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김 연구원의 지도를 맡은 박영진 책임연구원 역시 최우수연구지도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KERI 인력개발팀 유청준 선임행정원은 적극적인 학사서비스를 제공해 교수와 학생들이 연구 및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UST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학사담당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UST는 최우수연구성과상 및 지도상 수상자인 김진욱 연구원과 박영진 책임연구원에게 400만원의 상장과 상패를, 우수학사담당자로 선정된 유청준 선임행정원에게는 100만원의 상장과 상패를 각각 전달했다.

한편, UST는 29개 이공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출연연의 연구진과 실험 장비들을 활용해 실무형 고급 과학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KERI는 전기추진연구센터 임근희 센터장을 비롯해 38명의 연구진이 겸임교원 등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력정보통신공학, 에너지변환공학, 전기기능소재공학 등의 전공분야에서 재학생 13명과 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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