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등록금 부담 완화 세부 계획 마련

서울--(뉴스와이어)--연세대학교(총장 김한중)는 연세대 신촌캠퍼스의 기금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전환하여 장학금 수혜비율을 높이는 실질적인 등록금 인하로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연세대가 발표한 5년간 학부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을 현재의 31%에서 40%로 확대함으로써 학부 학생 1인당 실질 등록금 부담액을 연간 520만원에서 약 425만원으로 100만원 이상 낮추는 계획의 세부적인 방안이다.

연세대의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의 구체적인 방안은 올해 523억원인 장학기금을 477억원 증액하여 운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장학기금이 1천억원으로 늘어남으로써 학생들의 장학금 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

연세대학교 개요
올해로 창립 127주년을 맞이하는 연세대학교는 기독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진리와 자유의 정신에 따라 겨레와 인류 사회에 이바지할 지도자를 기르는 배움터다.

웹사이트: http://www.yonsei.ac.kr

연락처

연세대학교 홍보팀
남수연
2123-2079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