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경남은행에서도 취급

뉴스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
2011-10-20 14:05
서울--(뉴스와이어)--정부보증 역모기지인 ‘주택연금’을 경남은행에서도 오는 24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주택연금을 취급하는 지방은행은 기존의 대구·광주·부산·전북은행을 포함, 모두 5개 기관으로 확대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태응렬)는 태응렬 사장 직무대행과 손교덕 경남은행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석전동 경남은행 본점에서 주택연금 취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상남도 지역의 주택연금 판매지점이 약 150곳 늘어나 주택연금 상담 및 가입이 한결 편리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고령자(부부 모두 충족)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한 후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는 것으로 집은 있으나 소득이 부족한 고령층에게 주거안정과 생활안정의 혜택을 동시에 주는 제도다.

주택연금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의 고객센터(1688-8114)와 15개 영업점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hfc.co.kr

연락처

한국주택금융공사 홍보실
02-2014-8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