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3차 간부공무원 및 임원 독서토론회’ 개최
인천시는 지난 5월 17일 제1차 간부공무원 독서토론회를 시작으로 7월 21일 제2차 독서토론회, 이번에 제3차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저자 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이란 책으로 1,2차 토로회와는 다른 성격의 도서를 선택하여 진행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사업소 간부공무원 뿐 아니라 처음으로 공사·공단 임원까지도 포함된 만큼 장소는 시청 대회의실로 잡고, 인천시의 각종 현안 사항에 경직된 공무원들에게 조금은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하여 업무에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 다봄으로써 업무와 개인적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기회로 삼을 좋은 기회이다.
이번 행사는 독서토론시 경직되기 쉬운 분위기를 문학을 모티브로 한 노래와 선정도서와 관련있는 시를 낭송함으로써 색다른 독서문화 행사를 경험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중인 리더의 책읽기는 120회를 넘었으며, 연말에 책으로 발간되어 직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는 시, 군·구, 교육청 등 38개 기관에서 247개 행사로 130,700여명의 시민 참여로 ‘책 읽는 도시, 인천’에 한발짝 다가가고 있다. 여기에 10월은 문화의 달 행사로 관련기관에서 다양한 독서행사를 펼쳐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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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0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