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6회 대한민국 공예문화박람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예문화박람회’가 “과거-현대의 창조적 부활”을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대구EXCO 1층 전시장에서 개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의 유일한 전통공예문화박람회로 대구경북지역의 100여개 전통문화·공예품 관련업체와 태국, 인도 등 세계 각국의 아름답고 흥미로운 작품들이 참여하게 된다.

도자, 목질, 한지 등 전통공예와 전통생활용품, 다도용품, 전통의상 등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작품과 상상을 초월하는 흥미로운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대경팔공공예사업협동조합, 문경도예가협회, 안동향토사업단 등 전통문화관련업체 및 공예가들을 소개하는 단체 홍보관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 내내 일반 관람객들이 전통생활도구인 짚신, 짚공예, 죽공예, 한지 연도자기 등을 전시장 내에서 가족·연인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공간과 다도분야 전문인의 시연 및 체험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다.

김재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전통문화 및 공예관련 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조적이고 브랜드화된 공예문화상품의 개발 분위기 조성과 마케팅 지원, 나아가 왜곡된 서구문화에 길들여진 신세대들에게 전통문화 및 한국공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김충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가 선진사회로 가면서 다시 수공예제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가 시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공예산업의 확대로 새로운 고용창출과 연관산업의 발전까지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시·도민을 비롯한 많은 공예문화 애호가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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