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대통령상 수상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보화 공무원이 참여하는 가장 큰 행사로 그동안 연구 발표한 과제들은 지자체 공무원들의 지식축적은 물론 행정업무 효율화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6개 과제가 출품됐고, 서면심사와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 발표 과제를 결정했다. 19일 부산광역시시청에서 전국 지자체 200여 정보화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외부전문가, 행정안전부, 광역자치단체 정보화부서장의 심사를 거쳤다.
대구시는 ‘대화와 소통을 위한 Social Media 활용에 관한 연구’란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심사평에서 스마트폰이 금년 말 예상으로 2천만대 시대에 지방자치단체가 선도적으로 행정업무에 접목 시키려는 노력과 과제 발표 및 연구를 위해, 사전 설문조사와 분석이 탁월했다는 아주 후한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 받았다.
대구시 정찬근 정보통신과장은 “이번을 계기로 대화와 소통을 위한 Social Media 활용을 민원업무와 연동해 시민과 함께 하는 지방전자정부 구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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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2일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