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어도설명회 및 내수면 발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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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0 16:07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20일 해남땅끝호텔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어도설명회 및 내수면 발전 워크숍’을 갖고 하천, 댐, 호수 등 내수면어업의 생태회복과 수산자원조성의 체계적 보호·관리방안을 토론했다.

워크숍에는 전남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유관기관 및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내수면 개발로 인한 생태계 변화와 무분별한 자원남획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새로운 정책방안 도출 및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의 펼쳤다.

특히 ‘내수면어업의 기본제도에 관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및 의견수렴을 통해 하천을 가로막는 어도(인공구조물) 관련 규정과 내수면 체질을 근원적으로 개설할 수 있는 중장기적이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다소 미비했던 내수면어업법 전면 개정을 이끌어내 내수면어업의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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