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다문화가족 정책 도민아이디어 공모’ 수상작 발표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다문화가족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하여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1개월간 접수된 260건에 대해 수상작 8건을 선정하여 도정에 반영할 계획임.

공정한 심사와 실현가능성 확보를 위해 관련분야 외부전문가와 해당 실·과장이 참여하는 공모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2차례에 걸쳐 심사한 후 최종 8건의 아이디어를 선정, 발표하였음.

다문화가족과 도민들과의 문화적인 교류는 물론이고, 다문화가족에게 일자리도 줄수 있는 ‘글로벌 문화체험 출장교육’ 제안을 제출한 김민환((32세,남)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릴레이 멘토링을 통해 마치 계주에서 바통터지를 하듯 멘티가 됐던 결혼이주여성이 멘토가 되는 식으로 끝임없이 멘토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결혼이주여성과 더불어살기 프로젝트’를 제안한 이수관(30세,남)씨는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문화보육교사 할당제를 실시하자는 제안은 장려상에 그쳤지만 1세대에게 필요한 일자리와 2세대에게 필요한 교육문제 해결방안이 모두 포함하고 있는 신선하고 참신한 제안으로 평가 받았음.

또한, 온라인을 통하여 평가에 참여한(465명 참여) 평가자를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하여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하여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였음.

전라북도는 10월 21일 16시, 전라북도지사와 관련 공무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증회의실에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 및 실현회의를 연다고 밝혔음.

최우수상 1명에게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 2명에 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5명에는 상장 및 상금 각 20만 원 등이 수여하였음.

또한, 시상식에 그치지 않고 제안자가 직접 관련 공무원과 도민 앞에서사업을 발표하고 관련 부서장의 추진계획과 전문가 의견을 듣는 실현회의를 개최하여 도민의 도정참여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음.

전라북도는 앞으로도 제안자, 공무원,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만들어 가는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장의 살아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진정한 쌍방향 소통창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음.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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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정책기획관실
정책개발담당 신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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