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 및 ‘제5차 한중일 기상학회 국제학술대회’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기상학회(회장 부경대학교 변희룡 교수)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학술대회와 올해 다섯 번째 열리는 한중일 기상학회 국제학술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기상학회 주최 및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며 기상청과 부산기상청이 적극 참여한다. 한·중·일 3개국의 기상 전문가와 정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며 관련 학술 발표와 기상·기후관련 협력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230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또한, 기상청에서 ‘한국의 기상정책 현황과 계획’, ‘수치예보 현황과 발전전략’ 등에 대해 소개하고, 한·중·일의 기상 석학과 전문가들의 특별초청강연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다양한 주제의 연구 발표와 토론이 포럼 및 워크숍 등에서 진행된다.
최근 다방면에서 한·중·일 3개국의 협력이 증가되고 있으며, 특히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속출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3개국의 기상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기상정책의 발전방안과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행사는 향후 기상정책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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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환경정책과
김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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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7일 1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