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이제는 경쟁력이 중요

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경영지원, 판로개척 지원 등을 포함한 사회적기업 육성과 관련하여 올해보다 9% 늘어난 1,760억원을 ’12년도 예산안에 반영

사회적기업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청소용역, 돌봄서비스, 문화·예술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농식품·공산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동시에 추구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나, 일반기업에 비해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취약한 측면

* 사회적기업 수: (’10년) 501개 → (’11년목표) 800개 → (’12년목표) 1,000개

특히, 정부의 인건비 지원*이 종료되는 사회적기업은 ‘재정상황 악화 → 인력 축소 → 사회서비스 감소’를 초래하므로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이 중요
* 예비 또는 인증 사회적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인건비를 지원(예비2년-인증3년, 최대 30명, 1인당 월104만원 한도)

이에 정부는 다각적인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며, ’12년 예산에서는 판로개척 등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강화에 중점 지원
* 사회적기업육성: (’11) 1,615억원 → (’12안) 1,760억원 (+145억원, 9% 증)

사회적기업의 제품홍보·판로 애로 해소와 수요자 구매편의를 위해 제품에 대한 온라인 상품소개몰 구축 및 공동판매장 개설을 신규로 지원(14억원)
* 온라인 상품소개몰 구축 4억원, 공동판매장 개설 10억원 등

경영·세무·노무·회계 등 경영컨설팅 및 정보제공을 위해금년대비 33.5% 증액 지원
* 지원기업 : (’11) 29억원(467개소) → (’12안) 40억원(623개소)

기술개발, R&D, 홍보, 마케팅 등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사업개발비 지원을 확대
* 지원기업 : (’11) 165억원(918개소) → (’12안) 175억원(971개소)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확대
* 일자리창출 인원 : (’11) 13,877명 → (’12안) 15,000명 (+1,123명, 8.1% 증)

앞으로도 정부는 사회적기업의 내실화와 지속가능한 경영을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
사무관 배영일
02-2110-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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