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일일유가동향(11.10.21) 발표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1/B 하락한 $85.30/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의 경우 최근 13개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은 전일대비 $0.03~0.62/B 하락.
반면, Brent 최근월물(13월물)은 독일과 프랑스의 유로 지역 재정 위기 해소를 위한 공동성명 발표 소식 등으로 전일대비 $1.37 상승한 $109.76/B을 기록.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대비 $0.15/B 하락한 $105.38/B에 거래 마감.
10.23일로 예정되었던 EU 정상 회담이 연기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유로 지역 재정 위기 완화 불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유가 하락.
유로 지역 금융위기 해결을 위하여 23일로 예정되었던 EU 정상 회담이 주요국간의 이견차이로 26일로 연기될 것으로 알려짐.
유로 지역 정상들은 유로 지역 채무 해결을 위하여 13조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 투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반면, 독일과 프랑스의 유로 지역 재정 위기 해소를 위한 공동성명 발표 소식은 WTI 하락폭 제한 및 Brent 근월물 상승 요인으로 작용.
독일과 프랑스 정부가 유로 지역 재정 위기 해결을 위하여 양국 정부가 10.26일까지 포괄적이고 야심찬 계획을 전개할 것이라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면서 유로 지역 재정 위기 해소에 대한 기대감도 일각에 조성.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도 상승하면서 유가 하락폭을 제한.
※ 전일대비 0.15% 상승(가치하락)한 1.377달러/유로를 기록.
한편, 카다피 리비아 전국가원수가 10.20일(현지시각)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어 내전이 종식되었으나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됨.
리비아 원유 생산이 이미 회복 추세여서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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