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제 6회 청소년쉼터 주간행사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오는 10월 24일(월)부터 29일(토)까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함께 ‘제6회 청소년쉼터 주간*’행사를 실시한다.

* 청소년쉼터 주간 : 우리나라에서 청소년쉼터가 최초로 설치된 날인 10월 28일이 속해 있는 주

가출청소년의 보호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매년 10월 하순에 1주일을 청소년쉼터 주간으로 정하여, 가출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10월 24일 열리는 청소년 쉼터주간 기념식(14:00~18:00, 국회헌정기념관)에서는 청소년 쉼터사업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표창, 쉼터청소년 장학금 발족식, 가출청소년 가정복귀를 위한 세미나 등이 열린다. 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 김금래장관은 쉼터 청소년·종사자를 격려하고, 내년도 쉼터 확충 등 위기청소년 사회안정망 강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청소년쉼터 주간 중 전국 개별 쉼터에서 전개될 Open House(10.25~29)에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을 쉼터에 초청하여 지역사회와 청소년쉼터가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민관합동으로 야간 취약시간대에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과 일반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전국 동시 가출예방 거리상담 및 캠페인(10.26~28)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위기·가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가출·위기청소년 보호 강화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부족한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운영을 내실화하는 등 가출청소년들에게 보다 따뜻한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 또한, 위기청소년의 가족관계 개선과 함께 학업 및 자립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 쉼터 확충 : ’11년 83개소 → ’12년 92개소(의료특화형 이동일시쉼터 4개소 등 9개소 증설, 일시쉼터 8개소 야간보호인력 배치)
* 가출청소년 가족관계 개선프로그램 전국 확대, 두드림존 확대(’11년 36개소 → ’12년 50개소)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가족부 청소년자립지원과
사무관 고영숙
2075-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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