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국내 4번째 천연물신약 ‘신바로 캡슐’ 개발공로자 공로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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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1 09:45
용인--(뉴스와이어)--녹십자는 20일 경기도 용인의 본사에서 국내 천연물신약 4호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 캡슐’의 개발에 기여한 공로자를 초청하여 공로패 증정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증정식에는 ‘신바로 캡슐’ 개발에 참여한 녹십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선미 교수, 상지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제약공학과 차배천 교수, 대원대학교 제약식품계열 조순현 교수, GCH&P 유영효 대표, 한풍제약 조형권 전무가 개발 공로에 따른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녹십자 이병건 사장은 증정식에서 “공로자 여러분께서는 ‘신바로 캡슐’ 개발에서 탁월한 능력으로 각각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음은 물론, 제제연구, 공정연구, 임상시험, 허가 등의 개발 전(全)과정에서 자문역할을 수행하며 개발 성공에 크게 기여하셨다”며, “또다른 천연물신약 개발을 위해 협력관계를 돈독히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국내 4번째로 개발된 천연물신약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 캡슐’은 3상 임상시험의 대조약으로 쓰인 다국적제약사의 케미컬신약 COX-2억제제 [1]에 비해 효과는 동등하면서도 부작용이 크게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업계는 ‘신바로 캡슐’의 개발과정에서 녹십자, 녹십자의 천연물신약 부문 자회사 GCH&P, 한풍제약과 같은 기업과 성균관대, 상지대 등 대학 연구진이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약개발의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녹십자는 ‘신바로 캡슐’의 개발 경험을 토대로 금은화 [2]추출물이 주성분인 천연물신약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를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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