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C, ‘제27회 육성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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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IDEC

2011-10-21 11:11

대전--(뉴스와이어)--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소장 경종민)는 시스템반도체설계환경구축지원 및 차세대(SoC)반도체설계인력양성의 기반 환경 구축 및 지원을 위한 ‘반도체설계인력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10월 20일(목) 오전 10시, 반도체산업협회 세미나실에서 “제27회 반도체설계인력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동 위원회에서는 시스템반도체 설계환경구축 지원사업 및 차세대반도체(SoC) 설계인력양성 성과활용(2011년도) 사업실적과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2012년 사업의 기업체별 지원 규모와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스템반도체의 핵심인력양성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뿐만 아니라 강력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자생적 생태계 구축이 필요함에 동의하고 이를 위해 IDEC이 추구하는 IPC(IDEC Platform Center) 사업이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동 위원회에서는 IDEC이 추진해 온 사업을 점검하고 반도체산업의 미래와 반도체설계인력양성의 비전 달성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며, 성공적인 반도체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양적·질적 우수성을 확보한 설계인력양성이 시급한 상황임에 의견을 함께하여 이를 위한 정부차원의 특별하고 장기적인 대응방안을 촉구했다.

경종민 소장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를 비롯하여 ▲동부하이텍 ▲매그나칩반도체 ▲삼성전자 ▲세미텍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TowerJazz ▲하이닉스반도체 사에 감사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KAIST IDEC 개요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는 1995년 산업자원부와 반도체 회사(삼성전자, 현대전자, (구)LG반도체)의 지원으로 설립되어 전국 대학의 워킹그룹에 대한 지원 및 교육을 통해 우수 설계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산업기반이 취약한 비메모리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idec.kais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