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2년도에 생계형 서비스업 이렇게 육성한다
생계형 서비스산업은 음식, 숙박, 소매 등 단순노동투입 중심의 저부가가치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입장벽이 낮아 완전경쟁시장 형태를 갖는 서비스업종을 총괄하여 지칭한다.
도내 생계형서비스사업체수는 전체 사업체수 122.6천개의 38%인 47.1천개로 점유율이 높으나 대부분 종업원 5인미만의 영세 규모로 경쟁력이 낮다.
‘12년도에 추진될 4개사업은 “업종전환지원사업”, “소상공인센터(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사업”, “스타소상공인 지식서비스업 육성 프로젝트사업”, “생계형서비스업 금융해소센터 운영” 이다.
생계형서비스업 업종전환 지원사업은 1년이상 영업한 상시종업원 5인 미만업체가 타 업종 또는 유사업종으로 전환시 창업교육, 경영개선자금지원, 경영·마케팅 컨설팅을 연계한 종합지원으로 재창업 생존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소상공희망센터(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 사업은 ‘12년도 소상공인 희망센터 입주 지식서비스 업체(100개)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우수아이템 사업화 등을 지원하여 업체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희망센터를 국내 지식서비스산업의 선진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스타 소상공인 지식서비스업 육성 프로젝트 사업은 성장가능성이 있는 소상공인 6명(반기별 3명)을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하여 전문가 컨설팅, 창업 3개월간 경영지도 등 지원과정을 방송프로그램으로 편성 방영을 통해 성공모델로 육성하여 소상공인에게 꿈과 의욕 부여하는 사업이다.
생계형 서비스업 금융애로해소센터 운영은 서민들에게 저금리 전환대출 유도, 서민금융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전북신용보증재단내 상설센터와 신보 이동출장소에 이동센터 10개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수 道 민생일자리본부장은 “현재 ‘12년도 추진을 위한 준비단계로 세부계획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 사업별 예산반영 절차를 이행중이며, 내년도에 4개사업이 추진되면 휴·폐업위기 점포 업종전환 등의 창업 이후 사후관리가 대폭 강화되어 창업 생존율이 향상 되는 등 생계형서비스업체의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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