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기관 수형자와 함께 하는 노영심의 피아노 음악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장관 권재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김수환추기경연구소’의 후원으로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6개 교정기관을 대상으로 피아니스트 노영심의 피아노 음악회를 갖는다.

평소 수형자들을 비롯한 소외된 이들에게 보여주신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그때 내가 사랑했던 멜로디’라는 주제로 우리 가슴 속에 흐르는 아름답고 따뜻한 음악을 노영심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한다.

오빠생각, 작은연못, 보고싶다 등으로 선보이는 노영심의 피아노 선율은 수형자들에게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기로운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감동을 전해주는 노영심의 피아노 음악회는 11월 8일 원주교도소를 시작으로 영월교도소(11.8.), 전주교도소(11.14.), 경북직업훈련교도소(11.17.), 경북북부제1교도소(11.17.)에 이어 11월 22일 부산교도소 공연으로 일정이 마무리 된다.

그 동안 법무부는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수용자들에게 제공하여 왔고, 올해에도 ‘아카펠라그룹 보이쳐의 아름다운 세상’, ‘MUSIC and B-BOY’, ‘꿈을 나누는 애니메이션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수용자들이 쉽고 편안하게 감상하고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go.kr

연락처

법무부 교정본부 사회복귀과
사무관 정창헌
02) 211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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