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건설사업소 전 직원 안전운전 체험교육 실시
교육에 앞서 안전운전체험센터와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목표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안전정보 상호교류, 교육시설물 이용 및 교통안전 문화정착에 공동협력키로 협약하였다.
이날 체험교육은 기존의 이론중심에서 과감히 탈피 실제 도로상황과 유사한 실습장에서 3차원 영상시뮬레이터, 기본주행, 긴급제동, 위험예측 및 회피훈련 등을 개인이 직접 차량을 운행하는 등 다양한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잘못된 운전습관과 태도를 교정하고, 전좌석 안전벨트매기, 교통사고 위험시 대처요령과 차량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 체험, 빗길 또는 빙판길의 급제동 등 실제 상황을 운전자가 손수 체험함으로써 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종합건설사업소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도 49개노선 3,010km를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도로현장 최일선에서 지방도 확포장, 교통사고 위험지구 정비, 안전 시설물 관리에 전직원이 현장에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도로관리사업부서 특성상 그레이더, 굴삭기, 덤프트럭, 제설차량 등 40여대를 보유 직접 호우, 태풍, 폭우 등 각종 자연재해 발생시 신속한 도로복구지원를 하고 있는 업무 특성상 오늘 전직원 안전운전체험 교육은 그 어느때보다 더 교통안전의식 함양과 교통사고 취약점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운전 체험교육후 교통사고 발생 건수 56.2%, 부상 59% 감소 추세를 보이는 체험교육이 교통사고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강두성 종합건설사업소장은 “사업소내 운전원과 직원들이 평소 일선에서 할 수 없었던 실제적인 체험실습을 통해 안전운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능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향후 교통안전공단과의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정부시책에 앞장서고 안전하고 편리한교통안전 1등 경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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