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영구청, 2011년 흥사단 투명상 수상

2011-10-21 17:22
서울--(뉴스와이어)--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상임대표 채영수)는 2003년부터 매년 부문별로 투명한 사회가치(정직,공익,공개,공정)을 실천한 단체에게 수여해오던 흥사단 투명상을 올해에는 지방자치단체 부문으로 부산수영구청(구청장 박현욱)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흥사단 투명상은 청렴 및 반부패 관련 제도, 조례, 시책 추진 현황, 소속 공무원 청렴교육 현황,비리 및 공무원행동강령위반 신고 창구 설치 현황 정보공개청구 현황을 중심으로 전국 23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병행하며 심사를 하였다.

수상한 부산수영구청은 특히 1부처 청렴추진 청렴마일리지제도, 매월 1일 청렴의 날 운영, 인터넷 내부고발 센터 운영, 공직자 클린신고센터 상설운영, 부정부패 신고 포상금 지급 조례제정 등 다양한 청렴 정책 끊임없이 연구하고 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상은 10월 22일(토)에 충북대개신문화관에서 300여명의 흥사단 단우가 참석하는 98차 흥사단 전국대회에서 수여된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개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흥사단의 무실·역행·충의·용감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없애고 더불어 함께 사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1999년 5월 12일 출범했다. 사업은 크게 정책 활동과 교육 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정책 활동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부공익신고센터 위탁대행, 암행감찰, 모니터링, 청렴컨설팅, 청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열리는 투명사회포럼을 통해서는 반부패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읽고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그 외에도 매년 사회 각 부문에서 투명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에게 흥사단 투명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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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사회운동본부 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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