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이여 투표로 대한민국에 애정을 수혈하라”…IVOTE 애정만만세 캠페인 개최

- 애정결핍! 무관심 가득한 대한민국 선거판을 축제로 만드는 젊은 세대 투표 독려 프로젝트

- 애정결핍 진단엔? 투표하세요! 투표참여 애정만만세!

뉴스 제공
이음소시어스
2011-10-23 10:19
서울--(뉴스와이어)--“어느 후보를 지지하든 상관없이, 깨끗하게 최선을 다해 겨루고 결과에 승복하는 짜릿한 애정극이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헌법이 부여한 투표권과 표현의 자유를 젊은 세대가 맘껏 즐기는 축제가 되었으면 해요. 애정이 쌓이고 쌓여 멋진 세상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애정을 듬뿍 받고 자라야 바르게 클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애정결핍으로 쓰러졌어요. 선거야말로 우리의 애정을 대한민국에 건넬 수 있는 기회이기에, 애정만만세 축제를 즐겨보고자 합니다.”

21일 점심시간 젊음 넘치는 홍대 거리 근처,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www.i-um.com)을 운영하고 있는 벤처회사 이음소시어스(대표 박희은)에서 흥겨운 가야금 가락과 우렁찬 박수소리가 터져 나온다. 서른 명 남짓의 젊은이들이 가야금 선율에 맞춰 흥을 즐기고 있는 오후의 낯선 풍경이 새롭다. 이들은 지금 선거라는 젊음의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20년 전부터 선거 참여를 독려해 오는 록 스타들의 단체 ‘Rock the vote (www.RocktheVote.com)’가 젊은 세대의 선거 참여를 이끌어내는 활발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8년 미국 대선 당시, 미국 232년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 오바마의 당선을 만들어 낸 것도 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 덕분이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선거의 주인인 유권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고, 그 생생한 목소리들을 전달하고자 하는 여러 운동이 전개 되고 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대한민국 20-30대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IVOTE 애정결핍 대한민국구출작전’ 캠페인이다.

“애정결핍으로 혼탁, 무관심 가득한 대한민국 선거판에 젊은 유권자들의 애정행각으로 가득 채워 애정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보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애정만만세 작전은, 선거를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젊은 세대들의 선거참여를 색다른 방식으로 후원하고 있다.

‘IVOTE 애정만만세 작전본부(http://ivote4.us)’에서는 나를 의미하는 I와 투표하겠다는 의미의 V를 만들어 투표참여를 다짐하는 인증샷 남기기 이벤트를 하고 있다. 또한 버스킹을 전문으로 하는 인디밴드와 함께 젊은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는 IT스타트업 기업들을 찾아가 애정만세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셜데이팅업체 이음소시어스를 시작으로 블로그 서비스전문업체 티엔엠미디어 등 젊은 기업들을 찾아가 10월 25일까지 매일 공연을 진행한다. 10월 26일 투표가 끝나는 저녁 9시에는 홍대 ‘공중캠프’에서 투표에 참여한 젊은 유권자들과 함께하는 클럽 파티도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기획한 오이씨 센터의 장영화 변호사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좋아서 미쳐서 하고, 전에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젊음이 대한민국을 투표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맹맹하고 혼탁한 우리네 선거판을 젊은 세대의 에너지로 월드컵 시즌처럼 재미나고 흥겹게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애정만세 콘서트를 진행한 소셜데이팅 이음의 김윤진 홍보팀장은 “딱딱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선거가 축제처럼 즐겁게 다가오는 것이 매우 신선하고 즐겁다. 취직을 걱정하는 대학생, 결혼을 걱정하는 미혼 직장인 등 모든 청춘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음 구성원 모두 꼭 투표에 참여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음소시어스 개요
이음은 매일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회사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이음과 아임에잇, 맺음의 3가지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총 125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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