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일감호에서 열린 1958년 빙상대회…70년대까지 스케이트장으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박물관(관장 채현석)은 23일 올해 창학 80주년 특별기획전시에서 최근 발굴된 1958년 겨울 무렵 서울 화양동 건국대 캠퍼스내 대형 호수인 일감호에서 빙상 선수들이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 등 과거 일감호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건국대 박물관은 일감호가 1970년대까지 여름철 양어장으로, 겨울철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스케이트장으로 활용됐으며 ‘전국빙상경기대회’가 열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캠퍼스 조성 당시 논이었던 일감호는 자연습지를 이용해 조성한 인공호수로 국내 대학 캠퍼스 내 호수 가운데 가장 크고 역사가 오래된 호수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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