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자연계 입학사정관제 1박2일 면접 22~23일 실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김진규)는 2012학년도 수시1차 모집 입학사정관전형 가운데 하나인 KU자기추천전형의 자연계열 1차 합격자 139명을 대상으로 한 1박2일 합숙 심층면접을 22일(토)~23일(일) 이틀간 경기 용인시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실시했다.

‘KU자기추천전형’은 학내외 활동을 통해 특별한 경험이나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자질과 재능을 보유하고 있어서 지원하는 전공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자기 자신을 추천하는 전형으로, 입학사정관-면접위원들이 1박2일간 함께 합숙하며 개별면접, 집단면접, 발표면접 등 다양한 방식의 심층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능력과 인성, 전공적합성 등을 평가했다. 올해는 모집인원이 91명으로 확대되고 3배수인 1차 합격자수도 275명으로 늘어나면서 1박2일 합숙면접도 인문계와 자연계 계열별로 2차례에 걸쳐 나눠 실시됐다.

건국대의 입학사정관제 1박2일 합숙면접은 2009학년도 입시부터 4년째로 독특한 프로그램과 다양하고 체계적인 면접방식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잠재성과 전공적합성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반적으로 입학전형에서 면접은 1회로 진행되고 이 한 번의 기회가 학생들을 평가하는 기회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의 1박2일 합숙면접은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한 1대1 개별면접, 주제토론 방식의 집단면접, 주제 중심 개별 발표면접 등 다양한 방식의 면접을 통해 평가했다.

김진기 건국대 입학처장은 “수험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원자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재능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는 면접방식과 프로그램들을 도입했다”면서 “입학사정관이 전 과정에 참여해 지원자의 전공적합성, 인성과 재능, 잠재능력 등을 공정하면서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의 능력을 충분히 발견해 낼 수 있는 열린 마음자세로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합격의 당락을 떠나서 면접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을 유익한 경험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2012학년도 건국대 수시1차 KU자기추천전형에는 91명 모집에 2,567명이 지원해 28.21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단계 전형에서 정원의 3배수인 275명을 선발, 2단계 1박2일 합숙 심층면접을 거쳐 91명을 최종 선발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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