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공무원, 경기도서 경제발전 돌파구 찾는다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 인재개발원(원장 이을죽)은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16일간 요르단 중견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요르단 공무원 경제개발 전략과정(Economic Development Strategy for Jordan)’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인재개발원이 지난 7월 아프가니스탄 공무원 지방행정과정을 실시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운영하는 한국국제협력단 국내초청연수사업 수탁과정이다.

최근 해외투자유치, 경제자유특구, 부패와의 전쟁 등에 힘쓰고 있는 요르단은 해외에서도 대표적 성공모델로 알려진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 및 다양한 관련정책에 큰 관심을 보이며 금번 교육과정을 요청해 왔으며 이에 요르단 경제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과정을 설계하였다.

우선, 국제 사회에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 및 경제자유특구 발전전략을 소개해 하드웨어 부문의 경제발전 전략을 지원하고, 인적자원 개발전략, 행정투명성 확보전략 등 강의를 통해 소프트웨어 부문의 공공행정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POSCO등의 산업현장을 견학을 통해 연수생들이 한국의 경제발전을 몸소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이을죽 도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이 요르단 경제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나아가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과 한국 및 경기도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도 인재개발원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국민의 근면함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국가발전을 이룩한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을 많은 개발도상국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연수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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