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 ‘제 6회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행사에 2530여명 자원봉사 실시
한국의 경우 “그린씨티, 클린씨티(Green Citi, Clean City)”라는 구호아래 27개 지역에서 51개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남산 야외식물원 잡초 제거, 서울숲 국화꽃 심기, 인천소래포구 해양생태공원 쓰레기 수거, 시흥 YWCA 버들캠프장 환경정화, 신당 5동 벽화그리기 등 환경개선활동을 비롯해 씽크머니와 같은 청소년 금융 교육활동, 사랑의 연탄배달, 해비타트, 우리동네 숲 만들기, 아름다운 가게 자선바자, 사회적 기업지원활동과 장애인과 함께 청계천 걷기 행사 및 전국 각지 영업점의 자체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이 날 금천구 시흥동 우리동네 숲 만들기 활동에 참석하여 “지역사회 공헌의 날은 전세계 78개국 이상에서 4만 여명의 씨티 직원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속해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가 더욱 필요하다. 많은 한국씨티 가족들이 기꺼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금융교육, 여성 및 다양성 증진, 지역사회 개발, 환경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국내 NGO파트너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YWCA와 씽크머니 금융교육, 여성지도자상을 협력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와는 글로벌 금융아카데미를 협력하고 있다. 한국중소기업연구원과는 여성기업인상 및 여성기업아카데미를, 헤비타트 한국지부와는 사랑의 집짓기를, 서울그린트러스트와는 우리동네 숲 만들기를 해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한국씨티 임직원들이 관련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참고로 씨티 직원들이 전세계에서 10월 22일 글로벌지역사회 공헌의 날에 실시하는 주요 자원봉사 활동 사례는 다음과 같다.
아태지역
인도에서는 1,000 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파트너와 손잡고 어려운 이웃 어린이들에게 예산 세우기, 저축 등 기본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홍콩에서는 씨티뱅크 플라자 빌딩에서 씨티 직원들과 고객사, 임차사 직원들이 50층 씨티뱅크 플라자 빌딩을 뛰어 올라 지역사회 파트너를 위해 기금을 마련하는 자선 “클라이마톤” 대회가 열린다. 중국에서는 이민자 가족 및 아동 지원 및 상하이 인근 늪지 등에서의 환경 보호 활동 등 전국적으로 45개의 자원봉사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필리핀에서는 최근 있었던 태풍 피해에도 불구하고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마닐라 주요 유적지 복구 작업에 이미 참여했으며 1,700여명은 지역사회 구축, 나무 심기, 불우이웃 돕기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일본에서는 250명 이상이 3월에 있었던 지진과 쓰나미 이후 계속되고 있는 재난 복구 작업을 지원한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씨티 자원봉사자들은 케냐의 난민 캠프 거주지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나이지리아에서는 거리 아동 센터 주변 환경 미화 및 나무 심기 활동으로 “그린”한 이웃 돕기 활동을 벌인다. 영국에서는 이스트 런던 지역 학생들이 학교에 “그린 위크 캠페인”을 준비하는데 씨티 직원들이 함께 한다. 요르단에서는 씨티 자원봉사자들이 FINCA라는 마이크로파이낸스 기관과 협력해 기업가들의 사업 활동을 지원한다. 폴란드의 씨티 직원들은 “건강한 식생활” 캠페인을 통해 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영양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중남미 지역 및 멕시코
브라질에서는 주변 지역사회 활성화 프로젝트를 실시해 1,200명 이상의 씨티 봉사자들이 페인트 칠하기, 스포츠 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 아동 대상 교육, 헌혈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엘살바도르에서는 2,800 여명의 씨티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해 전국 18개의 학교, 보육원, 양로원을 청소하고 그 곳 학생, 아동, 어르신들을 위한 파티를 연다. 콜롬비아와 온두라스에서는 공원 청소, 학교 개보수, 아동 대상 교육 워크샵 개최, 빈곤 지역의 주택 복구 등의 활동을 벌이며, 멕시코에서는 씨티 직원들이 위탁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읽기 활동을 통한 문맹 퇴치 활동을 전국 50여개 도시에서 펼친다.
북미 지역
씨티는 미국에서 올해로 20회를 맞는 “메이크 어 디퍼런스 데이 (Make a Difference day, MADD)라는 대규모 봉사의 날의 공식 후원사이다. 이에 씨티 직원들은 아른 던컨 (Arne Duncan) 교육부 장관 및 그의 가족과 함께 MADD 대표 행사에 참여해 워싱턴 DC의 J. C. Nalle 초등학교 지원 활동을 벌인다. 플로리다에서는 씨티 봉사자 1,300 여명이 현역 및 퇴역 군인 지원을 위한 활동 등 45개 단체 지원을 위한 72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고, 텍사스에서는 산 안토니오 (San Antonio) 지역과 “딜리버 달라스 (Deliver Dallas)” 푸드 뱅크와 각각 손잡고 무료 급식 행사를 연다. 뉴욕 씨티 자원봉사자들은 뉴욕 케어 (New York Cares)와 함께 지역사회 공간에 페인트 칠을 하고, 벽화와 및 정원을 만들며, 운동장을 지도와 게임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캘리포니아에서는 800 여명의 씨티 자원봉사자들이 10개 도시에서 푸드 뱅크 지원, 주택 개조, 공원 개보수 및 기타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을 한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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