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협의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제조업체와 방송통신 서비스 업체, 콘텐츠 사업자 간의 공생 발전 협력을 논의하는 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협의회 2차 회의가 10월 24일 열린다.

24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열리는 제2차 협의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콘텐츠 생태계의 공정거래 환경 조성, 대·중소기업 간의 협업 프로젝트, 스마트 콘텐츠 펀드 조성 등 콘텐츠 분야 동반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 제시와 참석자 간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협의회에는 기기-서비스-콘텐츠 관련 업계 대표 20여 명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한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협의회’는 그간 스마트 기기와 엔스크린(N-Screen)의 등 환경 변화 속에서 제조업과 방송통신 서비스 그리고 콘텐츠 사업자가 공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성과로 올해 5월 국고 47억 원과 대기업 출자금 248억 원 등 총 312억 원 규모의 자금이 조성되어 중소기업의 차세대 콘텐츠 개발에 투입되었다. 이를 통해 총 1,200여 종의 콘텐츠가 개발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해외시장 진출도 기대된다.

최광식 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스마트 환경 속에서 우리 콘텐츠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핵심적인 열쇠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협의회가 실질적인 협력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당부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제2차 회의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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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콘텐츠산업과
송만호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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