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독도의 날’ 독도를 지키는 한국인들 편 방송

뉴스 제공
아리랑TV
2011-10-24 10:12
서울--(뉴스와이어)--독도가 우리 땅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독도를 지키기 위한 국민들의 노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지속되고 있다. 독도를 향한 국토대장정의 여정을 담은 영화부터 독도는 우리의 땅임을 노래하는 60대 락 밴드까지, 독도를 지키는 우리 국민들의 모습을 <아리랑 투데이>에서 만나본다.

매 년 10월 25일, ‘독도의 날’ 대한민국에서는 ‘독도는 우리 땅’ 이라는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독도의 날을 지정하며, 국민들이 독도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이유는, 일본 측의 왜곡된 주장으로 인해 독도가 영유권 분쟁에 휘말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은 이미 명백한 사실이다. 이를 증명하는 근거들이 확실히 나타나있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울릉도에서는 약 87km 떨어져 있는 반면, 일본의 오키제도에서는 약 158km 가량 떨어져있다. 우리나라에서 독도까지의 거리가 훨씬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1530년, 조선시대에 편찬된 지도인 신증동국여지승람 팔도총도를 보면 우산도인 독도가 조선의 영토로 표시되어 있으며, 일본이 100년 전에 제작한 지도에서도 독도는 우리의 땅으로 표시되어 있다. 그 외에도 역사적, 지리적으로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임이 확실하다. 이에,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리기 위한 국민들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독도로 향하는 국토대장정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120명의 어린이들이 주인공으로 15일 동안 인천에서 독도까지 실제로 국토대장정을 하는 영화이다. 목적지인 독도까지 힘든 여정을 통해 인간의 여러 가지 감정을 보여주는 영화.

독도로 향하는 국토대장정 이야기는 비단 영화 속 이야기일 뿐만이 아니다. 실제로도 독도를 향하는 청소년들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에서는 독도에 대한 노래가 외국인들에게까지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독도 팝송! 주인공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60세의 세 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락 밴드, 소금과 후추! 1절은 영어로, 2절은 한국어로 이루어진 노래. 전 세계에 우리의 땅 독도를 쉽고 신나게 알리기 위한 이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독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또 한 사람이 있다. 독도에 남다른 사랑을 품고 있어 ‘독도 거지’ 로 유명한 최홍배 교수님. 한 대학에서 ‘독도의 이해’ 라는 교양 과목을 신설하고 대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지식을 심어주고, 독도사랑 동아리까지 만들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리랑 투데이>에서 소개한다.

10월 24일 (화) 오전 7시, 오후12시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연락처

아리랑국제방송 홍보
고객만족전략팀 최정희
02-3475-505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