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와 2PM, 태국홍수 피해 이재민 위해 1억3천만원 기부

서울--(뉴스와이어)--전례없는 홍수로 고통받고 있는 태국 홍수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K-POP의 선두주자 JYP엔터테인먼트와 소속 그룹 2PM이 지난 21일(금),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에 성금 1억 3천만원을 기부했다.

태국 정부의 보고에 의하면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62개주에서 홍수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사망 320명, 실종 3명, 이재민 7,301,502명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태국적십자사는 이재민구호를 위해 14,000여개의 구호품보급, 150만개 식수보급, 17개의 구호보트운영, 3개의 이동진료팀 운영 등의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측은 “홍수로 큰 곤경에 처한 태국국민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태국적십자사로 기부하게 되었고, 회사 뿐 아니라 2PM 또한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번 수재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금을 태국적십자사로 신속하게 전달하여 홍수피해 이재민 구호에 사용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개요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웹사이트: http://www.redcro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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