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1년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25일 열려

수원--(뉴스와이어)--직업을 갖고 있는 노인들이 자신의 직업적 기량을 뽐내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경기도는 도내 노인과 노인일자리 관계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수원시 이의동에 소재한 경기중소기업센터에서 2011 노인일자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소외감 해소, 육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는 컴퓨터활용능력 평가, 생산품 전시, 동화구연, 인형극 분야의 예선을 통과한 114명의 노인들이 기량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을 위해 간단한 채용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이날 전시회에는 10여개 구인업체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등 노인일자리에 대한 종합 안내도 진행된다.

이밖에 로비에서는 짚풀공예, 액세서리, 비누, 떡, 두부 등 18개 기관에서 출품한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회와 대회참가 노인들을 위한 의료건강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이 열린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건강 100세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 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노인복지과
담당자 김용범
031-8008-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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