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질오염총량제 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공직자, 도의원 및 관계기관 등 총 1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지식 향상과 역량 강화, 효율적인 수질오염총량제 시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도 팔당수질개선본부장과 경기도의회 임종성 도시환경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강의, 참가자 분임토의,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명지대 이창희 교수 등 해당 분야 권위자 초청 강연과 함께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 정책방향을 청취하고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내년 수원시 등 8개 시군에 시행되는 진위천수계 총량제 및 2013년 6월 1일부터 26개 시군에 시행되는 한강수계 의무제 시행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분임토의와 발표시간을 갖고 열띤 토론과 폭 넓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태한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있어 철저한 사전준비를 다할 계획이며, 아울러 이번 워크숍과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종성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수질오총제를 잘 활용할 경우에는 수질보전과 지역개발도 가능하므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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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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