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제3회 인체조직기증 해피터즈 모집

- 대한민국에 생명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지원단 모집

- 우수 해피터즈 선정, 총상금 1000만원의 신개념 공모전

-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증정

2011-10-24 11:46
서울--(뉴스와이어)--(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이사장 박창일)는 인체조직기증 홍보 지원단 ‘해피터즈’를 모집한다.

해피터즈는 Happy와 Supporters의 합성어로 ‘신나고 즐겁게 인체조직기증 홍보를 지원하는 행복한 사람들’ 이란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인체조직 기증은 얼마 전 환자를 위해 모든 걸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천사의사’ 고(故) 박준철 선생님과 탤런트 이의정 씨의 희망 서약 이야기로 화제가 되고 있지만 아직 인지도 및 기증률이 현저히 낮아 이식재의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인체조직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과 기증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해피터즈 모집은, 사후 1명의 기증으로 최대 150명의 환자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할 수 있는 인체조직기증을 홍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0월24일부터 12월4일까지이고 홈페이지(www.kost.or.kr/happy)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선발된 30명의 해피터즈는 임명장과 명함, 해피터즈 후드티, 소정의 활동비 등을 제공 받으며, 6주간 ‘해피터즈’ 본인 스스로 만든 창의적인 기획안을 바탕으로 인체조직기증을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해피터즈’ 1등은 상금 300만원을 받는 등, 총 상금 1,000만원의 시상이 있는 신개념 공모전이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명에게는 아이패드2를 증정한다.

작년 제2회 공모전에 참가했던 최문실 씨(27세)는 “작년 뜻 깊은 공모전에 참가해 보람됐었는데 이번에는 더욱 새롭고 재미있는 서포터즈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하니 올해도 꼭 지원할 예정이다. 조금이라도 인체조직기증 홍보에 기여하여 대한민국 나눔 문화에 일조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신나는 추억은 없을 것이다”고 말하며 참가 의사를 나타냈다. 또한 “의미있는 일을 홍보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다양한 활동 체험을 통해 현장 경험도 할 수 있는 일석 삼조 행사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체조직기증이란 인체조직기증은 살아있을 때 기증 희망 서약서를 작성하고 사후에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피부, 심장판막, 뼈, 인대, 혈관, 건 등을 말한다. 삶의 마지막에 이르러 매장하거나 화장하면서 사라지게 될 우리의 인체를 최대 150명의 환자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이다.

해피터즈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kost.or.kr/happy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개요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대국민 홍보․교육을 통해 기증 문화를 정착 및 확산시키고 기증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추진하여 인체조직이 선물이 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이다.(보건복지부 제 340호)

http://www.kost.or.kr/happy

웹사이트: http://www.ko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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