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국립 군산대학교 총장배 전국댄스스포츠경기대회·생활체육대회 성료
채정룡 군산대 총장을 비롯하여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대 기성회장, 전라북도 체육회사무처장,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등 전국 14개시도 500여팀 및 선수, 임원, 관중 등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채정룡 총장은 축사에서 “올해 4회를 맞는 댄스스포츠대회가 참가선수들의 기량이 정예화되어 가면서 전국 규모의 대표적인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무대를 수놓는 화려한 의상이나 춤사위보다 더욱 감동적인 것은 땀으로 얼룩진 선수들의 열정과 사랑이다. 오늘의 무대는 참가선수들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기쁨을 주는 아름다운 무대이니만큼, 오랜 땀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경기는 오전에는 생활체육 120팀이 경연을 벌였고,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2부 경기에서는 현 국가 대표 선수를 포함한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학부, 초등부 250팀이 참가한 가운데 왈츠, 탱고, 퀵스텝, 폭스트롯, 비엔나왈츠, 삼바, 차차차, 룸바, 파소도블레, 자이브 등 48종목에 걸친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특히 개막식에 이어 선보인 국내라틴프로페셔널 챔피언 김도현·박수묘 커플의 시범경기에 관중들이 많은 찬사를 보냈다.
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 아마츄어 라틴 5종목
1위/ 대구연맹 장세진, 이혜민
2위/ 경기도연맹 심영은, 김송하
3위/ 전북연맹 박채희, 이해욱
▶ 아마츄어 스탠다드 5종목
1위/ 전북연맹 김진웅, 강세나
2위/ 대구연맹 이원균, 박선희
3위/ 경기도연맹 박명환, 최보라
▶ 포메이션(단체전)
1위/ 군산동고등학교 소신 외 15명
2위/ 한양대학교 천솔비 외 15명
3위/ 군산중학교 최찬영 외 9명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