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실시
이번 점검은 시민에게 사업장 환경관리 실태와 지도·점검과정을 공개해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려 환경오염의 사전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반은 광주환경운동연합, YMCA 등 시민・환경단체 회원 8명과 공무원 4명이 참여해 총 4개반으로 편성・운영한다.
점검사항은 사업장에서 오염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와 폐수를 무단방류 하는 행위, 시설 노후에 따른 부식・마모 등에 의한 오염물질 누출 여부 등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관 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로 시민건강을 위협하거나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25개소를 점검한 결과, 오염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33개 사업장을 적발하여 조업정지 등 행정조치와 함께 1억 2,186만원의 배출 부과금을 부과한 바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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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환경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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