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남북한의 생활문화, 차이 속의 공통성’ 학술심포지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교수, 철학)은 28일(금) 오전 9시30분부터 교내 법과대학에서 ‘남북한의 생활문화, 차이 속의 공통성’을 주제로 제8회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인문한국(HK)지원사업인 ‘소통· 치유· 통합의 통일 인문학’ 연구의 하나로 이뤄지는 이날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학계 전문가와 남북교류협력단체 등이 참여해 남북한의 민족문화 수용정책과 민속 전통 계승 사례 등 ‘남북한의 현대 민속전통’과 ‘민족전통의 현대화’, ‘남북 공통성의 이론과 실제’ 등의 주제로 남북 생활의 차이를 진단하고 문화적 통일의 방향을 논의하는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김성민 교수는 “이질성 극복과 동질성 회복이라는 취지 아래 ‘차이와 공통성’을 중심으로 남북의 생활문활르 들여다 보고 통일 문화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며 “남북 교류의 현장에서 부딪혔던 경험을 토대로 민족 공동체 형성의 가능성을 찾는 논의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02)450-3885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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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02-450-3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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