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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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11-10-24 15:12
고양--(뉴스와이어)--도로와 교통에 관한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ROTREX 2011)’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123개사 350부스가 참가하였고, 12,000여명의 전문가 및 관련업계 종사자가 참관했다. 또한,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 경기도, 고양시, 코트라 등 정부가 후원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코트라 초청 해외 바이어 40명을 포함한 총 해외바이어 100명과 도로교통분야에 종사하는 건설업 및 전문기업의 상담이 이뤄졌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제품과 기술이 대거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는 태풍에 의한 교통시설물 피해를 예방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케이아이테크놀로지’, 첨단교통시스템(ITS ;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철도 시스템, 도시가스 원격관리체계를 포함한 원격감시제어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모루시스템’, 인간이 하는 위험한 일을 대신하는 로봇신호수를 개발하는 ‘세건’, 그 밖에 주차시스템, 대중교통 및 자전거,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등 다양한 기업의 최첨단 기술이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시청교통정책과를 비롯해 4곳의 지자체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10여개사 이상의 참가업체의 기업설명회가 활발하게 열렸다. 이에 실구매층과 구매상담을 위한 실질적인 자리를 만들어 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동 기간에 대한교통학회 제65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되어 ‘녹색물류 효과 평가 모형 구축방안’, ‘지속가능성과 보행활동’, ‘KTX 삼성역 연장운행과 복합환승센터 구축의 효과’등 도로교통을 위한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자동차 사이드 미러부터 LED 도로표지판까지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등 ‘교통신기술제도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한국도로교통협회가 주최하는 ‘구조·교량 세미나’ 등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주최측은 이번 박람회는 도로교통에 관한 새로운 기술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우리나라의 도로교통분야 기술력을 세계에 알려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2013년 개최되는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국내외 건설 노하우와 장비, 엔지니어링 및 IT기술력을 바탕으로 꾸며질 것이다”라며 “참가기업 제품의 내수촉진을 위해 대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구매 관련 실무자들의 많은 참관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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