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1회 청년창업 경진대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24일 청년들의 창업분위기 확산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청년창업가와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청년창업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시상금 총 1천만원을 지급하고, 2012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부여와 함께,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의 테스트실, 촬영실 이용권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 응모분야는 S/W・H/W개발, 멀티미디어, 컨텐츠, 게임, 디자인, 생명공학, 환경, 식품, 섬유 등 지식・기술・일반창업 전분야에 걸쳐 가능하다.

대회 응모자에 대한 심사는 사업아이템의 사업성, 기술성, 경영성, 독창성 등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11월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회에 응모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는 (재)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btp.or.kr)에서 신청서양식을 다운받아 10월 24일부터 11월4일까지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로 방문,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고용 없는 성장시대를 맞아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창업이 청년실업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도에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에서도 많은 젊은이들이 스스로 창업을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행・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일자리경제본부
일자리창출단 김현숙
053-950-394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