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천연작물보호소재 통합정보시스템’ 개발

수원--(뉴스와이어)--화학농약을 대신해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천연생물자원의 살균·살충·제초 등의 기능성분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개설됐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농법과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천연작물보호소재 통합정보시스템(www.naas.go.kr/biopesticide)’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에서는 식물·미생물·곤충 등 천연생물자원이 갖고 있는 살균·살충·제초 등의 천연작물보호기능성분과 이와 관련된 참고문헌을 바로 검색·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자재 정보도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는 3,927종(식물 977종, 미생물 2,950종)의 천연생물자원 정보를 비롯해 2,137개의 천연작물보호기능성분 정보와 5,116종의 참고문헌정보가 등록돼 있다. 현재 5,000여 종의 곤충자원 정보에 대한 분류와 정리 작업도 한창 진행 중으로 올해 안에 등록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농업인 등이 등록된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DB의 한글화, 사진 제공 등의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며, 친환경 농법에 대한 농업인들 간의 노하우 등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나만의 비법’ 게시판도 운영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유해화학과 김진효 연구사는 “그동안 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천연생물자원 정보를 한 곳에서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없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며, “이번 시스템 개발로 앞으로 천연작물보호제 개발 활성화와 친환경 농자재 생산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유해화학과
김진효 연구사
031-29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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