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제12차 APEC 해양환경 지속성을 위한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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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11-10-24 16:53
서울--(뉴스와이어)--(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이경율 회장은 지난 10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렸던 제12회 APEC 해양환경 지속성을 위한 회의(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Roundtable Meeting)에 참석했다.

APEC 해양환경 지속성을 위한 회의는 아태지역의 해양 환경보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이번 해는 ▲해양 자원 보전에 관한 시민의식 증진(Promoting Public Awareness on Marine Resource Conservation), ▲해양생태 표시(Marine Eco-Labeling), ▲원시자연 해안선의 회복(Recovery of Natural Coast),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영향 완화(Mitigation the Impact of Natural Disaster)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지속적으로 APEC 해양환경 지속성을 위한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러시아 등 참가한 20여 개 국의 아태지역 해양환경 전문기관, 정부부처 관계자, 연구기관 대표 및 담당자들과 함께 그간의 해양환경 연구정보를 교환하고 아태지역의 총제적인 해양환경보호 전략을 모색하였다.

특히 이회장은 ‘Coal Ash-Eco-system Resources’라는 제목으로 석탄재를 이용한 친환경 해양환경개선 자원화정책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이회장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이 시점에 해양환경에도 자원의 재활용도가 높고 환경 친화적인 석탄재를 사용한 매립지 자원화 정책이 국제사회에서 큰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하기에 이번 제안을 했으며, 각국의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반면, 이번 회의에서는 베트남의 해양환경 자연자원 교수인 Nguyen Chu Hoi가 발제한 ‘해양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 캐나다 산업장관실의 Mark Zacharias 교수의 ‘해양환경의 보존을 위한 해양친환경인증제’ 등의 다양한 해양환경보존방향이 제시되었다.

환실련은 해양환경보존을 위한 아태지역 국가들 간의 국제적 협력 교류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며, 지구온난화의 문제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해양환경의 변화의 지속적인 연구와 균형 잡힌 보호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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