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하나로 가능한 가상의 스마트미디어, 올해 스마트미디어 앱공모전 대상
UCC 제작 부문의 대상을 수상한 지화자 팀(송은경, 배형규, 장광평, 윤진명, 정관호, 구인회, 주연희)의 ‘Fingerland'는 손가락 하나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가상의 스마트 미디어 세계를 감성적으로 표현하였다. 앱 기획 부문의 대상을 차지한 니쌍 팀(김성진, 최서윤)의 ‘외출도우미’는 장애인용 저상버스 안내 정보, 지하철 리프트 위치 정보, 장애인 화장실 위치 정보 등을 활용한 통합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 서비스 기획안을 선보였다.
앱 개발 부문의 대상은 MBGD 팀(김민재, 김범석, 류가영, 배두일)의 ‘등산안전지킴이’, 신토불이119 팀(김현진, 이연철)의 ‘신토불이119’, 1조물고기 팀(배동환, 이문용, 신진섭, 신숙영, 이소현, 김인수)의 ‘피쉬딕스’ 총 3작품이 선정되었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한 2011 대한민국 스마트 미디어 앱 공모전은 데이터베이스의 다양한 활용을 유도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지난 5월 23일부터 9월 9일까지 UCC 제작 부문, 앱 기획 부문, 앱 개발 부문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였다.
총 429편의 접수 작품 중에서 UCC 제작 부문 6종, 앱 기획 부문 8종, 앱 개발 부문 10종 등 총 24종의 우수 작품이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한응수)이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스마트 미디어 앱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25일(화) 오후 2시부터 광화문 케이티(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의 UCC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다양한 영상 제작 기법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 구성을 자랑하는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었으며, 앱 기획 및 개발 부문에서는 공공 또는 민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이용자의 상황, 상태, 기호 등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시어지(Concierge)형 개발물이 주를 이루었다.
* 컨시어지 서비스란 단순한 서비스의 요구에서부터 고객의 개인적인 요구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앱 기획 부문 수상작은 기획자 본인의 허락을 받아 기획 아이디어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개발 부문 수상작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장터에 등록하여 활용을 촉진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과 자세한 정보는 2011 대한민국 스마트 미디어 앱 공모전 홈페이지(www.smartap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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