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화이해 공개강좌’ 마지막 강좌, 제5강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단장 이병훈)이 주최하는 아시아 문화이해 공개강좌 ‘아시아에서 길을 찾다’가 10월 28일(금) 오후 3시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 광주, 옛 전남도청 앞)에서, 김선희 큐레이터의 강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5강, ‘아시아의 현대 미술’을 주제로 열려
이번 강좌에서 김선희 큐레이터는 동양 미술만의 독특한 표현 방식으로 세계 미술 무대에서 주목받으며 활동하는 아시아의 미술가들과 그들의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에 대해 소개한다.
김선희 큐레이터는 한국국제교류재단 객원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중국현대미술상 디렉터와 일본 동경 모리미술관 시니어 큐레이터 등 아시아 각국에서 활동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강연은 큐레이터가 느낀 아시아 국가들의 미술적 공통점과 차이점을 공유하고 아시아 미술이 지속적으로 세계무대를 향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문화이해 공개강좌는 무료이며, 아시아문화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 공개강좌는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시아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과 함께 광주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찾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그동안 찰스 랜드리(도시컨설턴트)와 이병훈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의 대담, 주영하(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라 경기도 의원(다문화 정치인 1호), 박기태 단장(사이버 외교 사절단-VANK)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의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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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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