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중국 차세대 청년 지도자 방한단 초청

- 한·중 정부 간 특별교류 사업의 일환

- 8년째 이어온 중국 차세대 청년 지도자와의 교류의 장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 www.koya.or.kr)이 주관하는 중국 공청단 소년 선봉대 사업발전중심 주임 리원거(李文革) 단장을 비롯한 중국 차세대 청년지도자 200명이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중국 차세대 청년 지도자 방한은 2004년부터 시작한 한·중 정부 간 특별교류 사업의 일환이며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10월 26일 입국하는 중국 정부 대표단은 중국의 각 56개 민족과 각계 각층 중국 사회 전반의 청년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방문 기간 중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중 미래에 대한 청년 세미나 및 토론을 실시하고 서울의 선진 사회기반 시스템을 학습할 것이다.

또한, 전라도 광주시와 경상북도 고령시에서 각 지자체와의 교류 및 산업체 방문 학습을 가질 예정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최근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를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올해 중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이미 지난 5월과 9월에 걸쳐 각 200명씩, 총 400명의 한국 청년들이 중국을 방문하여 현지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함께 경험하며 우호를 다졌고, 중국 청년들은 5월과 9월에 300명이 방한하여 한국의 선진 산업과, 청년교류, 학술 세미나를 개최 하는 등 양국 청년간의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이번 중국 차세대 청년 지도자 방한은 중국 국가 부총리 리 커창 총리의 방한과 맞물려 실시되는 대규모 청년교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가지며, 양국 청년간의 상호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이자 내년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방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http://www.mogef.go.kr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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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글로벌청소년교류센터
정성홍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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