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5일(화) ‘제5회 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박경국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최진섭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 서민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힘을 실어 주었다.
매년 10월 넷째주 화요일에 개최하는 기업인의 날 행사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그 동안 48개의 우수기업에게 ‘중소기업대상’의 영광을, 7명의 기업인에게 ‘자랑스러운 향토기업인’의 기쁨을 안겼고, 일류벤처기업 및 품질경영우수기업도 각각 53개 기업과 87개 기업을 선정·시상함으로써, 도내 기업인들의 기를 북돋아 주었다.
또한 이번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는 안정적인 기업 경영으로 실업난 해소에 기여한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도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상생협약 체결식도 진행되었다.
올해 종합부문 대상은 노사화합과 직원 복리후생 등 근무여건이 안정적이고 신규채용 등 일자리창출이 많으며, 지난해 5백만불 수출을 달성한 진주광택성 안료를 생산하는 씨큐브(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영·기술·수출·노사 등 4개 부문별 대상은 (주)진영식품, (주)파이온텍, (주)윈텍, (주)유유제약에게 각각 돌아갔고, 특별상은 (주)투에이취켐과 동일전자(주)가 차지하였다.
자랑스러운 향토기업인으로는 포기하지 않은 열정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용호산업의 지민규 대표를 선정하였다.
또한 고용우수기업에는 (주)지디 외 3개 기업이, 일류벤처기업에는 (주)현대포리텍 외 3개 기업이, 품질경영우수기업에는 옥천산업(주) 외 4개 기업이 지정되었고, 기업사랑상 및 농촌사랑상은 조광피혁(주), 한화엘앤씨(주) 등 총 6개 기업이 수상하였다.
수상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회사 홍보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박경국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살맛나는 서민경제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힘이 꼭 필요하다’면서 ‘대한민국의 경제중심, 당당한 충북기업을 만들기 위하여 道와 기업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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