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료 인터넷쇼핑몰 창업교육 실시
서울시는 유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백화점 매출을 추월하여 유통시장 2위에 등극한 인터넷쇼핑몰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온라인시장 진입부터 쇼핑몰의 운영노하우, 해외시장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인터넷 쇼핑몰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1월 3일(목)~4일(금) ▲11월 16일(수)~17일(목) 두 차례에 걸쳐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진행되며, 교육생은 하루 2백명으로, 강사진은 전자상거래 컨설팅 전문업체인 프로토타입 최강혁 대표, 공정거래위원회 전자거래팀 성경제 과장 등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1일차에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이해와 창업 준비 △성공적인 판매를 위한 아이템 선정 등 쇼핑몰 창업 기초에 대해 진행되며, 2일차에는 △쇼핑몰 운영시 필요한 소비자문제 이해 △전세계로 뻗어 나가는 해외시장에서의 판매방법 등 부상하고 있는 미개척 시장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실제 쇼핑몰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 두 번째 날에는 성공한 온라인쇼핑몰 CEO가 직접 창업과 판매 전략 비법을 총정리해 알려준다.
교육은 이틀 중 하루만 참여도 가능하며, 신청은 10월 26일(수)부터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http://ecc.seoul.go.kr)에서 1·2차 동시에 접수를 받는다.
서울시 생활경제과 박상영 과장은 “인터넷쇼핑몰이 소자본 무점포로, 주부는 물론, 대학생, 은퇴자 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스마트폰, 테블릿PC의 보급으로 소셜커머스, 모바일커머스 등 다양한 형태의 전자상거래가 성장하면서 여전히 유망한 사업분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전자상거래의 건전한 발전과 자질 있는 인터넷쇼핑몰 사업자 배출을 위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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