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원산지표시대상 소규모점포에 원산지 표시판 6만5천개 배부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원산지표시를 장려하기 위하여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배추, 무, 고춧가루. 생강, 양파 및 젓갈 등 농수산물원산지표시판을 제작하여 직접 배부 한다.

배부 기간은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성수품의 정확한 원산지표시를 위하여 10월24일부터 10월28일까지 5일 동안 전통시장의 노점상, 소규모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여 배부 한다.

농수산물원산지표시판 앞면에는 품목과 원산지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여 농수산물에 대한 정확한 원산지 안내와 원산지표시율 향상에 기여 하고 특히, 뒷면에는 원산지를 표시 하지 않은 경우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사항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을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는 내용을 표기하여 상인들에게 원산지표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도 할 전망이다.

농수산물원산지 표시판배부 대상은 270여개 전통시장과 소규모점포 및 노점상 등 취약업소3,250여 개소로, 업소마다 10~30여개씩 각 품목별로 사용 할 수 있게 배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민명예감시원 50명이 모든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원산지 표시판을 나눠주고, 올바른 원산지표시를 위하여 원산지표시방법에 대하여도 꼼꼼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처럼 농수산물원산지 표시판 배부를 통하여 전통시장에 원산지표시가 정착되면, 소비자들의 신뢰가 회복 되어 매출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농수산물원산지표시제 조기정착을 위하여 금년 5월에10만매를 제작배부 하였고 상인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배부를 점차 확대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금번 원산지 표시판 배부 이후에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의 원산지 미 표시 행위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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